Posted on 2013. 05. 07.


어린이에게 보는 의회의 모습은?
일신초등학교 학생들, 가족과 함께  성북구의회 견학 

 

 

 

 


지난 1일 관내 일신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학생 30명과 학부모 15명이 성북구의회를 찾았다.
이날 안내를 담당한 민병웅 의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딱딱한 견학이 되지 않도록 의회운영에 관한 홍보동영상을 방영하면서 성북구의 인구·예산액과 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퀴즈를 내어 의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간담회장 등을 둘러보며, 구의회의 역할과 역사, 권한, 운영 지방자치제도의 변천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학생들은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에 나서는 등 구정과 의회활동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재균 의장은 “학생들이 의회를 체험하면서 살아있는 공부를 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의회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견학에 참여한 학부모 정혜영씨는 “평소 학교활동으로 의회견학을 할 수 없었으나 노동절 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의회를 방문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의 견학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으로 남을 것”이라고 답했고, 견학에 참석한 오수현 어린이는 “성북구의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견학소감을 밝혔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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