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새마을회, ‘2013 제2차 새마을대청소’ 실시
약 2km구간 중점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강북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는 지난 3일 오전 새마을협의회(회장 위용록) ,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 지도자들과 함께 ‘2013년도 제2차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김상언 지회장을 비롯해 위용록 협의회장, 최정자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이교부터~수유사거리까지 약 2km구간을 중점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청결강북을 위해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상언 지회장은 “강북구 새마을가족들은 깨끗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아름답다”며 “앞으로 청결강북을 조성하기 위해 내집앞 쓸기, 일제 대청소에 새마을 가족들은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위용록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주민홍보를 통해 깨끗한 강북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정자 부녀회장은 “모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주변 환경조성에 힘쓰는 분위기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새마을회는 깨끗한 강북구 거리만들기 조성울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이후 새마을정신을 실천 계기로 지속적인 새마을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