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5. 26.



             우리동네 골목대장, 여성폭력 없는 성북 만든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발대식 개최 지역활동가 10명 위촉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013년 서울시 여성 폭력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성북구 여성 꿈의 공동체(회장 김용선)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안전마을 만들기 지역활동가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시 여성 폭력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살린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서울시 14개 선정사업 중 성북구에서는 성북구 여성 꿈의 공동체가 ‘우리동네 골목대장, 주민을 지킨다.’라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성북구 여성꿈의 공동체의 ‘우리동네 골목대장, 주민을 지킨다’ 사업은 안전마을 만들기 지역활동가들이 정릉지역의 안전마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태조사, 안전체험교실 및 강연, 길거리 캠페인, 안전관련 설문조사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되며, 사업이 끝난 후에는 더 나은 정릉의 안전마을 만들기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러한 자발적인 주민참여 안전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주민스스로 책임지고 실태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는 여성 안심 스카우트, 경제력이 취약한 싱글여성이 저렴하게 무인경비를 이용할 수 있는 싱글여성 홈 방범 서비스,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 등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작은 시작이 큰 일을 만드는 초석으로 주민참여형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정릉지역 안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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