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6. 26.


강북구의회 이성희 부의장, ‘목욕봉사’ 펼쳐
늘사랑행복나눔봉사회 회원들과 ‘아름다운 땀방울’

 

 

 

 

강북구의회 이성희 부의장은 지난 19일 인수동 청수탕(강북구 인수동 436-3)에서 늘사랑 행복나눔봉사회(회장 김의경) 회원 20여명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목욕 봉사활동은 늘사랑행복나눔봉사회 주최로 강북구 기능장애인협회에서 추천한 50여명의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목욕이 끝난 후에는 다과를 제공하는 등 순수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성희 부의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청수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늘사랑행복나눔봉사회가 청수탕 장소 협찬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격월에 진행되는 목욕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성희 부의장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을 보냈다”며 “늘사랑행복나눔봉사회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들을 강북구의회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살맛나는 강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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