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7. 04.



김기옥 시의원,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오영식 국회의원과 함깨 한빛맹아원 장애인 거주시설 예산 16억원 확보 지원

한빛재단 김양수 이사장(좌) 한빛맹아원 이중근 원장(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기옥 위원장(민주통합당, 강북1)은 지난 달 26일, 강북구 수유동 소재 한빛맹아원(원장 이중근)에서 거행된 한빛재단 창립 5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이사장 김양수)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960년 설립된 한빛맹아원은 대표적인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한빛재단은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빛맹아원과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효정비전타운, 재가노인복지시설인 효정실버데이케어센터와 직업재활시설인 한빛효정(한빛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김기옥 위원장은 “한빛맹아원의 자립관 개축공사에 필요한 총 사업비 16억 2천 7백만 원 가운데 국비와 서울시 사업예산을 각각 8억 400만 원씩 모두 16억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한빛맹아원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서울시 시각장애인들에게 꿈을 주고 희망을 키우는 복지시설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옥 위원장은 “2013년도 한빛맹아원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지원은 운영비와 기능보강비 등 27억 1천 6백만 원이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효정비전타운에는 8억 8천 483만 원, 재가노인복지시설인 효정실버데이케어센터에는 5천 92만 원, 직업재활시설인 한빛효정(한빛예술단)에는 2억 2천85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38억 7천 303만원을 한빛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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