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 외국인 초청 성북구의회 견학
“한국 의회정치의 성숙함과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은 지난 18일(목) 15시30분 네팔에서 온 서반우(Dr. Bhanu Shrestha, 광운대학교) 교수와 한국종합무술 합기도 태권도 협회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등 10명을 성북구의회에서 만났다.

네팔과 인도 등에서 온 이번 방문객들은 성북구의회 각 위원회실 및 본회의장 등 구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의원 구성 및 임무 등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서반우 한네팔협회 회장은 “의원들의 전문성을 위한 의원연구실이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으며, 한국 정치의 성숙함과 발전이 여기서 비롯되는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견학을 주선한 정형진의원은 방문객들에게 구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종합무술 합기도 태권도 협회(회장 이대현)는 세계 79개국의 나라와 지속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3개월 단위로 여러 국가의 외국인 팀을 지원하며 한국을 알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