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8. 07.


창2동 생활안전거버넌스,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앞장
초안산에 생명존중길 조성 생명존중 인식 확산 위해 노력

 

창2동 노위섭 동장(오른쪽)이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과 함께 생명존중 표어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2동 생활안전거버넌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살율 감소와 생명존중 인식의 확산을 위해‘창2동 생활안전거버넌스와 함께 하는     초안산 생명존중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창2동 생활안전거버넌스, 창2동 복지위원회, 창2동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2동 주민센터에서 초안산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초안산 산책로에 도착해서는 산책길과 쉼터 곳곳에 생명존중 표어를 부착하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생명존중 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창2동 생활안전거버넌스의 최병구 대표는 “한 순간의 자살충동을 이기지 못 하고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삶의 무게에 눌려서 자살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찾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그래서 자살의 충동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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