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8. 14.
성북구의회 개혁특위, 위원들의 진솔한 모습 돋보여!!
9명의 특위위원, 밤잠 설치며 좋은 구의회 위상위해 노력 중
성북구의회(의장 신재균)는 지난6월 제218회 정례회에서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권고해 민웅의원을 위원장으로한 의회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복지위원회 나영창, 목소위, 이윤희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김대종, 김일영, 소정환 의원 행정기획위원회권영애, 민병웅, 윤정자의원 등 총9명의 의원들이 7월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8월 현재 5부 능선을 넘긴 의회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은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그동안 주요 개혁과제에 대한 7차례의 토론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논의와 함께 전문가 공청회, 주민 토론회를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각 개혁과제별 수정안을 마련하여 오는 9월2일부터 열리는 제219회 임시회에서 일괄 처리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진행되는 주요안건으로는 ▲성북구 의회 의원 공무국외 여행규칙 개정(안)▲운영위원회 분리(안)▲의원행동강령조례 제정(안)▲의원연구단체 조례(안)▲의장단 선출방식 개선(안)▲의회사무국 분리·건의안 채택▲의회 청사이전 결의안 채택▲의회 예산(안) 에 관한 사항이다.
의회개혁특별위원회 민병웅위원장은 “이 번 터키 사건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개혁하고자 하는 대상도 제도뿐 만 아니라 우리 의원들의 인식 그 자체임을 명심하여 자성 차원에서 의회자체를 개혁하고 나서 의회의 본래 기능인 대 집행부 견제기능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