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8. 22.
강북구의회 이순영 의원,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사업’ 현장방문
‘비타러닝센타 보습학원’ 운영현황 등 직접 청취
강북구의회 이순영 의원은 지난 12일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사업(디딤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추진과 관련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수유2동 비타러닝센터 보습학원(원장 양철우)의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사업(디딤돌) 운영현황 등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사업(디딤돌)은 그동안 강북구 보습연합회 회장(박승홍)과 임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2011년 12월8일부터 강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들 중 학업에 대한 성취 욕구는 높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수강을 할 수 없는 아동 및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이순영 의원은 비타러닝센터 보습학원의 경우 대상자가 선정이 되면 구청으로부터 교재비를 지원받아 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아왔으나, 지금은 1명으로 학생이 줄어 학생모집 및 운영에 대한 구청의 지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에 나섰다.
이순영 의원은 “비타러닝 보습학원의 경우 지역사회 아동과 매주 토요일 어르신을 위한 영어회화 무료교육을 5년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강북구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구청에서 진행 중인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사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강북구에 소재한 다른 학원에서도 저소득층 자녀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