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8. 22.
노원구, ‘당현천에서 시원한 물놀이 한마당’ 마련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12일 오후 당현천에서 시원한 물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원, 어린이 및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해 물속 보물찾기, 물총싸움, 물고기 관찰하기 등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당현천은 지난 5년간 총 공사비 434억원을 들여 3.29km 구간을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지난 6월 11일 준공으로 노원놀이마당사랑회(회장 이경철 구의원) 주관으로 이날 ‘당현천 물몰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조류와 물고기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당현천은 노원구민들의 쉼터이고 자랑이다”며 “이번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자연 생태 학습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