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열쇠는 주민을 위해 스스로 연구하는 의회다!!
목소영 성북구의원 “주민이 없으면 의회도 없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의 자정 노력 없이는 진정한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신념으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개혁 과제로 선정,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소영 책임연구위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목의원은 이번 조례안 연구에 대해 “날로 높아지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들이 복리증진을 위한 의회의 입법활동을 위해서는 스스로 연구하는 의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조례안 제정에 앞장서게 됐다” 고 목청을 높인다.

목의원이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소속 상임위원회를 초월해 관심주제가 같은 의원들이 구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실질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의정활동 반영을 목적으로 한다.
목의원은 의원연구단체를 실질적으로 구성·운영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 지원하고, 의원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활성화 시킨다는 일념으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한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록, 등록취소 ▲연구단체의 등록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의 기능 ▲연구활동비지원 ▲연구활동기간 규정 ▲연구활동결과보고서 제출 의무 사항등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원들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목의원은 “주민이 없으면 의회도 없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다. 따라서 이번 조례안은 진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래를 고민하는 의원들의 연구모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