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8. 29.


강북구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 훈훈한 이웃사랑 전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봉녀)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상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삼계탕(60마리)과 인절미, 과일 등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이웃사랑은 孝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을 제공해 더위에 지친 체력과 기운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서빙 보조 및 말벗 해드리기 등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또 직능단체 및 동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신봉녀 회장은 “부녀회 월례회의와 연계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주위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지난 3월과 7월 수삼경로당과 은모루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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