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9. 04.
도봉구, 주민 숙원사업 해결의 장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1박 2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11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도봉구 현장시장실’은 창5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지역현안 설명회로부터 시작된다.
지역현안 설명회에서 다룰 도봉구 현안사업은 ▲창동 문화공연인프라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동북권 체육공원조성 추진 관련 ▲연산군묘 주변 역사공원(광장)조성 ▲GTX-C노선 및 KTX 동북부연장 추진 시 경원선 지하화 병행 추진 ▲창동시프트 건립 계획 재고 ▲동부간선도로 도로확장 공사 관련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 추진 ▲도봉2천 시설물 개선 사업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북한산 주변 최고 고도지구 합리적 조정으로, 총 10개 사업이다.
특히, 현안사업 중 ▲창동 문화공연인프라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동북권 체육공원조성 추진 관련 ▲연산군묘 주변 역사 공원(광장) 조성 ▲GTX-C노선 및 KTX 동북부연장 추진 시 경원선 지하화 병행 추진 ▲창동시프트 건립 계획 제고 ▲북한산주변 최고 고도지구 합리적 조정은 구민들이 간절히 염원하며, 그동안 동북4구(강북, 성북, 노원, 도봉)에서 준비해 온 동북4구발전연구용역에서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으로 다루고 있는 사항으로, 이번 현장시장실에서 폭넓게 다뤄질 계획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동 친환경영농체험장 주민쉼터 ▲도봉2천 상부 주차장 ▲원당샘앞 ▲창동 1-7 도시농업공원 인근 ▲노곡중학교변 동부간선도로 등을 돌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저녁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대표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마무리한 후에 행정1부시장과 행정2부시장 및 계 본부실, 국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야심층 검토회의를 갖는다. 다음 날 1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직원과의 대화가 이뤄진다. 10시 30분부터는 지역주민 500명과 함께하는 청책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듣고 토론하며, 건의사항 및 현장방문 검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에 대해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현장시장실을 통해 서울시 동북권에 위치해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던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 반영돼 구민이 진심으로 바라던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