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9. 04.


강북경찰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강북경찰서(서장 김석돈)는 관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오전 강북경찰서 3층 강북문화마당에서 경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도로사업소, 강북구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9인의 위원들이 평소 주차로 인해 교행이 되지 않고 보행자들의 사고 우려가 있었던 미아동 701번지~703번지 220m에 대한 주차금지구역 지정을 비롯한 14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 밖에 삼양동 삼양초교 입구 육교는 안전등급등으로 철거가 필요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하며 우이동 난나 청소년스포츠센타 앞 삼거리와 인수파출소와 수유1파출소를 잇는 이면도로의 일방통행로 진행은 비보호좌회전을 허용해 관행적인 불법좌회전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덜게 됐다.

강북경찰서 오옥균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지점에 대한 개선해 교통문제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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