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0. 15.
상습무단투기지역의 아름다운 변신!!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 신월곡1구역 노후 건축물 벽에 벽화 그려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은 1998년 제4대 성북구의회에 첫 발을 내딛어 내리 3선을 했다.
정의원은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많은 정책들을 펼쳐왔다. 특히 장애인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매년 각종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사회공헌대상, 문화대상사회봉사상, 네팔복지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동에 걸 맞는 다양한 상을 받았다.
정의원은 최근 성북구 길음2동 신월곡2구역의 동일하이빌 뉴시티가 이미 완공됐으나, 동일하이빌뉴시티(아) 뒤편 하월곡동 88번지 집장촌 진입공터(430㎡)에 상습적인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위 위생 및 미관상 불결 했지만 특별한 대책없이 주민센터와 청소행정과에서 수년간 수시로 폐기물을 수거해 왔으며, 또한 노후된 건축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것을 직시했다. 이에 정의원은 동일하이빌뉴시티(아) 부녀회장과 함께 2013년 5월 23일 길음2동 주민센타를 찾아가 환경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청 관련부서에 호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성북구는 청소행정과에서 공터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고 공원녹지과에서 텃밭을 조성, 동일하이빌 뉴시티 부녀회가 메밀 고추 등 농작물을 심어 관리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 동일하이빌 뉴시티 부녀회와 함께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신월곡1구역 노후 건축물 14개동 벽면에 벽화와 도색을 해 주변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난 달 27일과 28일 정형진의원 구의원과 그 가족을 비롯해 구청, 동주민센터, 동일하이빌 뉴시티 부녀회원이 주축이 돼 성북구청 미술 동아리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쓰레기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주민의 사랑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시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봉사자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북경루 중화요리 강태이 사장이 50인분에 달하는 삼계탕, 음료는 소순길씨, 도시환경 정비사업 조합 조합장 이준섭씨는 50만원, 동일하이빌뉴시티 아파트 부녀회에서 40만원, 하월곡점 이마트에서 생수 및 피자, 서울레저 공태식 사장이 사우나 티켓 60매를 협찬하는 등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항상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서로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하는 정형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김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