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0. 22.
도봉구 일자리 만들기 돋보이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 ‘최우수구’ 선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2년 9월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5개 분야(▲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창업지원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13개 항목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는지를 평가한 결과다.
도봉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S등급에 선정되어 1억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하여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및 각종 판매행사를 개최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 및 교육 실시, 각종 언론보도 등 적극적 홍보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발굴·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취약한 고용여건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일자리센터 활성화, 고용안정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등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취업인원 264% 증가, 구인기업 등록실적 324% 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도봉구는 민간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 확대 및 민간일자리 취업지원 강화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구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소상공인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등 일자리 및 창업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협력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구의 열악한 고용인프라 및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달성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라도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봉을 만드는 데 앞장섬으로써 구민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