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에게 꿈을 선사하다!!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 전문자격증 취득케 해

지난 10월에 진행된 한국음료연구산업연구원에서 실시한 커피조리사 자격전문시험에서 지난 여름방학 청소년진로프로그램(진로날기-바리스타) 참여한 6명의 청소년들이 커피조리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여름방학을 통해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광열)에서 주관한 “청소년 진로날기 - 바리스타”에서는 지역 내 1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37회기에 걸쳐 진로교육 및 커피조리사(바리스타)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10명이 참가해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교육 종료 후에는 성북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되어있는 전문바리스타 실습장에서 30회기에 걸쳐 지속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7월~8월에 진행된 “청소년 진로날기 - 바리스타” 참가자 10명 중 7명의 청소년들이 8월과 10월에 진행된(한국음료산업연구원 주최) 커피조리사(바리스타) 자격취득 필기 및 실기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최종 6명의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날기 -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릉중학교 2학년 문진수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커피조리에 대해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광열 성북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