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1. 26.


성북구의회 2014년도 예산심의 본격 가동
예결위원장에 김원중의원, 부위원장에 목소영의원 선임

 

 

김원중

직업
기초의원, 정당인
출생
1958.03.08 (경상남도 산청)
학력
서일대학
소속
성북구의회

 

목소영

직업
기초의원, 시민운동가
출생
1979.07.25 (서울특별시)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소속
성북구의회

 

성북구의회(의장 신재균)는 지난 20일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4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김원중 의원, 부위원장에 목소영 의원을 선출하고 박계선ㆍ정형진ㆍ박순기ㆍ윤이순ㆍ이감종ㆍ김춘례ㆍ민병웅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12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성북구의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승인한다.

한편 이번에 성북구에서 제출한 2014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184 억원, 특별회계 235억원 등 총 4,419억원으로 올해보다 394억원(9.8%)이 증액 편성됐다.

김원중 예결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세수입이 감소되고 복지예산의 부담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경제 활력 회복, 서민생활 안정 및 삶의 질 제고, 시민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심사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성북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장기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예결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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