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2. 03.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 ‘음식물쓰레기봉투 판매이익금 보장 및 음식물처리기 개선’ 요구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원은 지난 달 20일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성북구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 상승에도 오히려 판매소 판매이익금은 2012년도와 대비해 오히려 저감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봉투판매이익금 인상 대비 판매소 이익금도 보장 할 수 있는 조례개정과 음식물처리기 개선대책으로 미생물발효방식 감량 처리기 구매”를 제안했다.
또한 구청을 상대로 주민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개인 소유의 토지 일부(정릉동186-102)매수를 요청한 민원인과의 협의내용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민웜해결사’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주민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정형진 의원, 듬직한 체구에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민원인을 응대하고 공무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민원을 해결해내는 생활정치의 달인이다.
김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