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2. 04.


성북구의회 목소영의원, 구의원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정치적인 소신, 철학 비전을 갖추고 정치 시작해야”

 

 

 

 

 

 

성북구의회 목소영의원(운영복지위원회)은 지난 달 22일 성심여자중학교(용산구소재) 재학생 7명을 성북구의회로 초청,  ‘구의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목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 한 후, 의회사무국 관계자로부터 구 의회 및 구의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원 선출 방법” 및 “의원이 되기 위한 자격”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정기획위원회의 청소행정관련 간담회를 참관하고 신재균 의장과의 면담, 돌곶이역 U-도서관 개관식 방문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구의원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정치를 하는 지방의원을 직업으로 한다는 것이 매우 낯설고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예산을 책정하고, 조례를 제정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등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민지 학생(2학년)은 “이번 직업체험을 계기로 조레 제정 등 구의원의 역할을 이해하게 되었고, 구의원을 한 번 쯤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학생들은 의원선출, 의원의 타직업 제한, 의회사무국의 하는 일에 대해 질문하는 등 진지함과 열의를 보였다.

이 날 목소영 의원은 학생들에게 “정치는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며, 특히 정책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치인을 직업으로 꿈꾸는 학생이라면 무엇보다도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정치적인 소신, 철학 비전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신의 가능성과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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