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2. 04.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신뢰·소통·변화의 민선 5기를 평가한다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를 민선 5기 비전으로 삼고 열린 행정을 펼쳐온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취임 3년여 동안의 구정을 “대내외적으로 변화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가며 쌓아온 신뢰와 소통이 자리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관광의 중심도시, 수려한 자연환경, 걸음걸음 자리한 문화유산과 역사의 발자취야 말로 강북구의 가장 큰 자산이며 이를 통해 강북구를 역사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키울 수 있다고 자신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변화(성과)의 중심엔 ‘소통에 바탕을 둔 신뢰행정’
- 2010년 7월 취임 이후 약 3년 4개월 정도가 지나는 동안 강북구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간의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가장 큰 성과는 바로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얻은 것입니다. 저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벽 5시 북한산 등반에서부터 오후 2시 열린 구청장실까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하나라도 더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민선5기를 출발하며 구민들에게 약속드린 11개 분야 47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결과, 지난 3년 동안 정부와 서울시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60개 부문을 수상, 17억 1천 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무엇보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공약사항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북구의 청사진은 교육, 복지, 개발에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세 분야를 3대 축으로 바르고 따뜻하고 깨끗한 행정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또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강북구 U-도서관 구축사업 완료, 학부모 독서 간담회 등과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돕고, 강북구를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미아삼거리역 강북6구역에는 강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빌딩이 건설 중이며, 미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 중이며, 미래의 강북구를 역사와 문화, 관광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수요가 가장 많은 복지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정보은행,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및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적극적인 일자리 행정을 펼쳐 이런 노력의 결과로 강북구는 서울시로부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구로 선정됐고, 올해 처음 실시된 지역사회 복지계획 시행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외도 4·19 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청결강북운동 정착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성과들이 구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 무엇보다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강북구 1,140여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막힘이 없고 투명한 신뢰행정으로 구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감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 취임 초부터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인성계발을 교육의 양대 축으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먼저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지난해 출범한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은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장학재단입니다. 이 장학재단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아이들이 가진 뛰어난 재능에 장학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고, 재단설립 후 올해 1월 처음으로 음악, 태권도, 미술, 문학 분야의 재능장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모두 좋은 성과를 내며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또 800여명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보내주신 성금으로 약 8억 5천여만원의 장학기금 현재까지 모였고, 사람에 대한 투자가 바로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걱정 없이 재능계발에 힘을 쏟고 꿈을 키워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복지도시
- 강북구는 재정자립도도 낮은 편이고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분들도 많아 복지에 대한 수요도 많은 지역으로, 일자리 창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강북구에서는 민선5기 출범 후 일자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일자리가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적극적인 일자리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강북구는 서울시가 주최한 ‘일자리창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 2012년도 지역사회 복지계획 시행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일자리 창출을 주민복지의 최우선으로 정하고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드릴 계획입니다. 또 퇴직 교사들을 활용한 방과 후 교실, 다문화가정 꿈동이 예비학교와 같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취업정보은행,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 일자리 창출만큼이나 복지부문에선 지역 인프라 구축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요?
강북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탄탄한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얼마 전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를 개관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다졌고 노인 단체 및 관련 시설들과의 복지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강북구 드림스타트센터를 개관해 건강, 보육, 복지와 관련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가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난의 대물림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개관한 강북노인회관,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 역시 지역 어르신들과 여성, 영유아의 복지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렸는데 현재 강북노인회관은 지역 노인복지의 구심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회관 4층에 두부생산시설을 갖추어 2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두부 생산·판매활동을 펼치는 등 노인일자리 보급에도 도움을 주고 있고, 강북구 여성·보육의 허브로 자리 잡은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 또한 각종 육아지원사업, 어린이지원사업, 장애지원사업, 여성지원사업 등 활발한 활동사업을 펼치며 강북구 지역 영유아의 꿈, 여성의 희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북구는 내년 초까지 번2동, 수유1동, 수유3동, 우이동 등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뿐인 지역을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과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개발을 통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
- 구민들의 관심만큼이나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분야가 강북구 개발인데 강북구 개발정책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강북구 개발정책은 미아사거리역, 미아역, 수유역 등 관내 3곳의 지하철역 주변 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 지역들이 잘 개발되면 서울 동북부권은 물론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경기도 동북권 주민들까지도 서울 도심이 아닌 강북구 내에서 쇼핑, 문화, 교육 등 모든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자족거점 도시로 성장 가능하리라 생각하며, 특히 미아삼거리역 주변 강북6구역은 강북구청 개청 이래 최초이자 1974년 수유역 일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 이후 38년 만인 지난 2011년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어 현재 지상 13층, 지하 5층 규모의 복합빌딩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시 10대 상권으로 꼽히는 인근 먹자골목과 함께 다양한 소비 컨텐츠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올해 미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역세권 기능강화, 용도지역 상향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판매와 업무, 교육, 문화시설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고, 수유역 역시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강북구의 중심 역세권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강북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우이~신설간 경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우이~신설 경전철이 완성되면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3개의 역사가 건설되고 그중 강북구 구간에만 8개소의 역사가 들어서게 됩니다. 2015년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권의 도심접근성이 향상은 물론 지하철 4호선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지상교통 혼잡 완화 등 교통체계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9월 실시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낡은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과 주민들의 사유재산권을 막고 있는 북한산 주변 최고고도지구 이중규제의 불합리성과 완화의 시급함을 적극 알려 올해 안에 완화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답변을 듣는 등 이 지역의 개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세계가 인정한 ‘국제안전도시’ 그리고 진화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 지난 5월 ‘강북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이라는 큰 행사를 열었다. 강북구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강북구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아 공인식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 송파구 등 6개 지자체가 공인 인증을 받았고, 전 세계적으로도 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받은 도시는 315개 뿐입니다.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강북구가 세계기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점과, 이제는 국제안전도시 구성원 자격으로 강북구의 안전 정책들을 전 세계 다른 도시와 공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미래의 역사, 문화, 관광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우리 강북구에 안전도시라는 매력 요소까지 더해져 이미지 상승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강북구를 친환경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결강북운동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온 청결강북운동은 단순히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운동이 아닌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근본적인 의식전환운동이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운동입니다. 또 청결강북운동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자, 내 집 앞이나 골목길을 주민들이 직접 청소함으로써 우리민족 고유의 마을공동체 문화도 되살린다는 장점이 있다. 강북구는 청결강북운동 정착을 위해 주민들을 청결강북 봉사단으로 위촉하고 매월 1일, 11일, 21일을 청결강북대청소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도 의욕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청소활동 외에 환경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북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 등 청소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분리배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도시’
- 구청장께서는 소통하는 구청장으로 유명하신데 주민들과 자주 만나는 이유가 있는가요?
‘주민 찾아 삼만리’. 저의 하루 일과를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5시 북한산을 올라 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출근 역시 걸어서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한 저만의 방식인데 자주 얼굴을 봐서인지 편한 마음으로 진심어린 속내를 들려주는 주민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취임 후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한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일정이 있는 날을 빼고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장실을 개방하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이처럼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개인적인 고민에서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구정 전반에 관한 일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곤 하십니다.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고, 구정을 운영하는데 반영할 좋은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많은 업무들이 있지만 주민을 만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구정을 운영하는데 가장 근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신뢰야 말로 강북구가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올해 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의미가 남다르셨을 것 같은데요?
강북구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 주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공약일치도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불일치공약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평가받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구청장 취임 후 구민들에게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감동행정,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 건설, 청렴으로 신뢰 받는 열린 구정 등 11개 분야 47개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 중 현재까지 저소득층과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여성회관 건립 등 30개 공약사업을 완료했으며 미아삼거리 동북부 자족거점도시 육성, 장애인회관 및 보훈회관 건립 등 17개 공약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약은 구민들이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염두하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을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끝으로 강북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면?
강북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과 3년 동안 이루었다고 믿기 힘들만큼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강북구의 주인이신 구민 여러분의 역량과 열정,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구청 공무원들의 노력이 함께 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을 하늘처럼 모시겠다는 구정철학, 구민께 희망을 드리겠다는 신념 등 오로지 구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 구민들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임기 초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강북구청은 구민에게 언제나 활짝 열려 있고,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찾아주시기 바립니다. 저와 강북구청 1,100여명 직원들은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주민 여러분들이 모두 살맛나는 희망 강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