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2. 18.


강기융 화백, ‘제9회 융-아트展’ 개최

 

 

 

강기융.120호.화려한시절-잊혀진시간.2013년

 

강기융 화백(융-아트갤러리 대표)과 40명의 회원들이 꾸미는 융-아트展이 오는 12월 19일부터~23일까지 5일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전시관 1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서양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별로 작품 1점씩을 기증해 수익금 전부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강북구청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 지도교수인 강기융 화백은 평소 강북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30년 동안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북한산과 소나무, 북한산 세봉우리, 솔밭공원 소나무 등을 그림의 소재로 화폭에 담아내어 강북구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강북구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이순영 강북구의회 의원(융-아트 회원)은 11월27일자로 한국미술협회 이사회 승인·인준 되어 서양화 화가 신입회원으로 등록 되었으며 “이번 전시회가 문화적으로 소외돼 있는 우리지역에 문화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시회를 통해 출품된 작품이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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