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12. 26.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바로선병원’

 

 

 

 

 

여의도순복음총회 순복음도봉교회(김용준 담임목사)에서 위탁, 운영을 지원하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최영대 관장)은 지난 7월부터 도봉구 쌍문동에 cafe공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cafe공감은 쌍문동 무료급식소 및 이주여성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 18일 오전 바로선병원 봉사활동 팀은 쌍문동 무료급식소 정기봉사에 나서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더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봉구에 위치한 바로선병원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기관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무료급식 지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배식과 설거지에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병원 입구에 cafe공감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 중 한 명은 “내가 돕는 작은 손길이 독거 어르신께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대외협력부 차장 김정균씨는 “바로선병원은 앞으로 도봉구 지역의 어려운 부분을 살피고 돕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cafe공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쌍문동 지역 대상자 및 이주여성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