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01.
노원구, 저소득 주민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기획상황실에서 ‘따뜻한 음식나누기’사업을 통한 저소득 주민 결식예방 및 휴먼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환 구청장과 (주)강강술래 김상국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 주민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가진 (주)강강술래는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주민과 독거어르신 등 매주 50가구에게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고, 또 매월 500인분 연간 9,6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기업들이 착한 기부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