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01.
도봉소방서, 구민안전위해 달려온 ‘2013년도 성과의 꽃 피웠다’
긴급구조종합훈련 최우수 기관 영예도 거머쥐어
도봉소방서(서장 남문현)는 지난 해 1월 제13대 남문현 서장 취임이후로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1년간 구민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려왔다.
대외적으로 화재·전기·가스 등 생활안전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산불 등 재난예방,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제도구축을 위해 총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 결원으로 인한 출동 공백 발생시 인력보충을 위해 ‘의용소방대 현장지원 실근무제’를 도입 실시하는 등 안전에 있어 조그마한 틈도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강북소방서 개서 이후로 현저히 줄어든 소방력 보완을 위해 쌍문동 일대에 119안전센터 신설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구와 주민들의지지 하에 25억여 원의 예산과 인력·장비를 확보하고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속적인 안전교육 보급과 대규모 행사개최, 방화환경조성을 위한 각 종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재난대비를 위한 점검정비를 비롯한 유형별 훈련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서울 23개소방서 중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긴급구조종합훈련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남문현 서장은 “전 직원이 하나되어 자기직무에 애착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려온 결과”라며 “더욱 열심히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하고, 다가올 2014년도 또한 대형재난 없는 ‘안전도봉’ 구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