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01.
‘2013 강북구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강부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13 강북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4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향한 새로운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이날 김상언 지회장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성열 강북구의장, 유대운 국회의원, 정양석 지역위원장, 김기옥 시의원, 신승호 시의원, 박진영 시의원, 강북구의원, 위용록 새마을협의회장, 최정자 부녀회장, 이승훈 문고회장, 이종일 교통봉사대장 등 새마을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황리에 열렸다.
먼저 강북구새마을회는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게 전달했으며,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는 3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강북구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을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최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에는 수유2동 협의회 박형석 회장, 번2동 부녀회 김영애 회장, 수유3동 문고 허미선 회장에게 수여됐다.
이어 서울시장 표창에는 임영재 회장, 장수희 회장, 남경혜 회장, 김연자 대원에게 각각 수상에 영예를 안겨줬다. 또 구청장 표창에는 강진상 부회장외 16명이 받았으며, 그 외에도 중앙회장, 시지부회장, 지회장, 시협의회장, 구협의회장, 시부녀회장, 부녀회장 등 다양한 표창장을 새마을가족들에게 수여해 2014년에도 강북구새마을회의 발전을 다짐했다.
김상언 지회장은 “2014년도에는 새마을 가족 모두가 도덕적으로 재무장하고 우리 스스로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며 “다정한 이웃, 정당한 사회, 자랑스러운 나라 만들기 위해 강북구새마을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구의 발전에 새마을지도자들의 공이 컸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성열 강북구의장은 “강북구의회 13명의 의원은 강북구새마을회원 모두를 존경하며, 자긍심을 갖고 제2의 새마을을 도약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강북구새마을지회가 2014년도에도 화합하고 단결해 강북구에서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운 국회의원은 “열심히, 아름답게, 강하게 강북구새마을회에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이어 정양석 지역위원장은 “새마을정치를 배워 국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정치로 거듭나길 위해 힘쓰겠다. 새마을 정신을 확장시키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강북구새마을회는 2014년에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제2새마을 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