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08.


강북경찰서, ‘연말연시 불우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눠’
번2동 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봉상활동 펼쳐

 

 

강북경찰서(총경 김석돈)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31일 오전 강북구 관내 번2동에 위치한 강북구 장애인사회복지관에서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석돈 강북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1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약 1시간가량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배식 및 식사배달 봉사를 가졌다.

특히, 식사를 마치신 노인분들은 “경찰관들이 있으니 긴장되고 머쓱했는데 웃으며 식사를 가져다 주고 살갑게 챙겨주니 그 어느때 보다 식사를 잘 한 느낌이 든다”며 “쓸쓸하기만 했던 연말이 훈훈하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강북경찰 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석돈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강북경찰이 주변의 어렵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14년에도 강북경찰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강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