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21.
도봉구, ‘구민과 함께 희망의 문’ 열다!!
구민 2,000여명과 함께 희망의 문을 여는 신년인사회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5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원철 도봉구의장, 인재근 국회의원, 유인태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유관기관장 및 각계각층 구민 2,000여명을 초청해 구민과 함께 희망의 문을 열어 나가는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신년인사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인 글리뮤지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구민 희망메시지 상영, 이동진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새해 덕담,희망의 떡 절단식과 건배제의, 구립여성합창단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동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5기 출범 이후 구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온 청마처럼 진취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봉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1,1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더 낮게 더 가까이 주민을 섬김으로써 행복한 복지 도봉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서 희망의 문을 함께 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봉구 발전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갑오년 새해 “시민의 마부가 되겠다”며 “도봉구가 다른 구에 비해 경제적으로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서로 돕고 나누는 아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며 도봉구민을 위한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