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22.


성북구 길음1동, 신년인사회 눈길!!
딱딱하고 지루한 행사는 그만! ‘재미나고 유쾌한 만남’ 가져

 

 


하순호 동장

 


전숙희 앵커

 

 

 

 

지난 17일 오후 2시 길음1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민200여명이 모여 아주 특별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말 행사는 과거의 딱딱했던 행사를 탈피해 성북구 과거를 보여주는 동영상과 시 낭송, 그리고 개그를 패러디한 희망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복지협의체 총무를 맡고 있는 전숙희씨가 앵커로 나서고 김종건씨가 리포터로 나서 지난 해 복지협의체의 성공사례를 개그형식으로 승화해 발표하는 코너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지역 어르신들깨 큰절을 하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도한 하순호 동장은 “길음1동은 신흥 아파트촌이지만 구세대와 신세대를 연결하는 길음시장이 있고, 교통편이 편리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전통을 승계하고 새로운 문물을 전수해가면서 성북구에서 가장 평화롭고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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