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1. 22.
[탐방] 주부의 마음을 읽은, 음식물쓰레기 발명업소 ‘멈스’ 성북지사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우리 모두의 꿈은 현실이다!"
제품 모습
싱크대 설치 모습
회사 전경 모습
최근 디스포저(주방용오물분쇄기)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물감량에 기여하고 있는 멈스가 ‘2013 아시아 로하스 식품·환경 발명대상’에서 특허청장상과 발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많은 가정들이 디스포저를 사용해왔지맘 이 디스포저가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배수구 막힘 현상 등을 가져와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멈스가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처리기를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멈스관계자는 “음식물처리 기계는 140여개의 제품이 난립하고 환경부에서 인가해 준 제품만 90여개에 이르는 등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복잡했었지만 지난 1월 6일부로 환경부가 제품 인증에 대해 새로운 인증 체계를 정립해 새로 인증절차를 시행한 결과 총 28개 제품만이 인증을 받았고 미생물방식은 당사 제품인 멈스 등 2개 제품만 인증 허가를 받았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3 아시아 로하스 식품·환경 발명대상’에서 특허청장상과 발명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제품 멈스(mums)는 Zero의 기술로 만들어졌다. 디스포저나 건조, 발효 방식이 아닌 ‘미생물 분해 방식’을 채택해 환경부인증을 받은 멈스는 음식물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모든 것을 미생물이 분해하고 배출구 망의 구멍도 아주 미세해 환경부가 요구하는 조건을 훨씬 뛰어 넘는 수준이다.
그리고 하루 1.5킬로그램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분쇄 방식이 아닌 미생물을 이용해서 안전하다. 싱크대와 일체형으로 음식물 투입구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기만 하면 되고 1년에 1회 미생물을 투입하면 되어 편리하다.
멈스 관계자는“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해 주기에 악취, 세균, 번식, 부패 현상이 없고, 월 1,500원 이하의 전기료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분쇄형의 경우 전기료가 월 2~3만원이나 소요되며 한 다른 제품들은 장기 건조 또는 불완전 건조로 냄새가 발생해 필터를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고 2차 처리까지 해야 하지만 멈스는 수분 유무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싱크대 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넣기만 하면 된다.”고 자랑한다.
멈스 성북지사는 (주)멈스 1호지사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사회적 테스트로 1차적으로 100세대를 진행했다. 운영 결과 멈스를 이용한 가구의 경우 실질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것은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정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멈스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경제성, 편리성, 위생성을 갖춰 주부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욱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멈스 성북지사에서는 2차 테스트를 위한 100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또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판매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멈스 성북지사(www.mums01.com) 02-919-10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