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2. 05.


사랑과 정성의 마음 가득담은 떡만둣국 나눔
“신한은행 북부지역본부 자원봉사단이 함께 나눕니다”

 

 

후원금전달 김태은 본부장(왼쪽), 이동진 도봉구청장(가운데), 김종철 센터장(오른쪽) 

 

 

신한은행 북부지역본부 자원봉사단(본부장 김태은)은 지난 달 24일 오전 우리의 명절 설을 앞두고 방학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종철)를 찾아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 200여분께 ‘사랑의 떡만둣국’를 나누는 자원봉사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모 할아버지는 “요즘 경제도 많이 어려운데 이렇게 사회공헌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떡만둣국을 드시고 나가시는 어르신들께 샤프론봉사단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뜨개질한 목도리도 나눠드렸다,

김모 할머니는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뜨개질한 목도리라서 그런지 매우 따뜻하고 예쁘다”고 말하며 아주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신한은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해지는 것 같아 매우 고맙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가득한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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