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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4. 02. 19.

도봉구, 해찬솔 아이돌봄센터 개소
“도봉장애통합돌봄연대가 함께합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일 오후 쌍문3동에 위치한 해찬솔 아이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원철 도봉구의장, 도봉구의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

해찬솔아이돌봄센터는 부모의 사정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7세 이하 아동 및 취학 전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민간협력사업으로 11개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공간을 조성하고, 보육도우미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놀이교실과 보육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개소한 해찬솔아이돌봄센터는 현재 교육비 지원을 받지 못해 시간제 위탁료 3,000원을 받고 있다. 이에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접한 후원자들은 현재 300여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비록 출발은 작지만 이 소중한 마음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해찬솔아이돌봄센터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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