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2. 26.
소리없이 실천하는 나눔이 아름답다!
보문중앙교회봉사위원회, 집수리 봉사로 사랑 나눠
지난 15(토)일 오전 성북구 보문동 다세대 빌라 앞, 봉고차에서 7명이 내려 차량에 실고 온 도배지 및 장판 등 재료를 내려놓으며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들은 보문동 소재 보문중앙교회봉사위원회 (총괄책임 이근모 장로)집수리 봉사단으로 보문동의 저소득 소외계층인 성북구 지붕로24길 34-23, 지층 이○○(17세, 조손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하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보문중앙교회봉사위원회는 이날 방2칸의 도배 및 오래된 거실 장판 등을 교체 하고 기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해 위험한 요소를 미리 에방했다.
한편 교회는 2013년에도 저소득 소외계층5가구의 집수리를 해주었으며, 2014년도에는 상반기에 3건, 하반기 3건 등 집수리봉사를 할 예정이다.
보문중앙교회 봉사위원회봉사위원회는 20명의 자원봉사로 구성, 회원들의 자신의 재능기부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는 밑반찬 제공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소리없이 실천하는 나눔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있기에 보문동은 늘 따스한 온기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