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2. 26.
성북구, 삼척시에 폭설피해 복구 성금 5백만원 전달
지난 14일부터 피해복구지원단과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보내 자매도시인 삼척시의 제설 작업을 도와 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1일에는 폭설피해 복구 성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성북구와 삼척시는 각종 지역축제 참가와 지역 농산물 판매 등 교류를 지속하던 중m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삼척시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구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에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덤프트럭 4대와 눈을 밀어내는 삽날부착차량 4대, 굴삭기 2대, 제설인력 14명 등을 긴급 파견하면서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노현 성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큰 눈으로 많은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삼척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