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3. 12.


도봉강북구약사회, 도봉구 어려운 이웃위해 쌀1천kg 전달
방문간호팀 간호서비스 대상자 등에 20kg씩 전달 예정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오던 도봉강북구약사회가 어려운 이웃의 지친 마음까지 돌보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강북구약사회가 지난 달 27일 도봉구보건소를 통해 사랑의 쌀 1,000kg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쌀은 도봉보건소 방문간호팀에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2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도봉강북구약사회의 나눔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방과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구충제와 영양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은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일회적인 성품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실어주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며 사랑의 쌀을 제공해준 도봉강북구약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동진 구청장 은“전달 받은 성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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