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3. 20.


도봉우체국 개국!! 
7개 우체국과 4개 우편취급국 총괄 업무 편의성 높여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지난 14일 도봉구 노해로 150에서 서울도봉우체국 개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덕 서울지방우정청장, 박주석 서울도봉우체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유인태 국회의원, 김원철 도봉구의장, 도봉구의원 및 내빈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국을 축하했다.

특히, 도봉우체국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도봉구 지역주민을 위한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우편·금융업무와 도봉구·강북구 지역에 우편물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우체국에서 강북구와 도봉구 지역에 대한 우정서비스를 총괄해 왔지만 우체국사가 협소하고 관할지역이 넓어 주민들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개국한 도봉우체국은 도봉구 노해로 150길, 쌍문1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7,441.48㎡에 지하3층·지상 4층 규모로 차량 1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도봉우체국은 7개의 관할 우체국(서울덕성여대우체국, 서울도봉1동우체국, 서울도봉2동우체국, 서울방학동우체국, 서울쌍문2동우체국, 서울창5동우체국, 서울북부지법우체국) 및 4개의 우편취급국(서울방학2동우편취급국, 서울쌍문한양우편취급국, 서울창2동우편취급국, 서울창동동아우편취급국)을 총괄하게 된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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