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3. 20.
여의도 이곳저곳 탐방하며 즐기는 청소년들의 봄 이야기!
성북청소년수련관 학생들, 국회의사당과 KBS방송국 견학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이 여의도를 찾아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회의사당을 직접 들어가 설명도 듣고 청소년기의 주된 관심사가 밀집되어 있는 KBS방송국도 견학했다.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직접 설명을 들어본 김지수양은 “TV에서만 보던 곳에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일하는 선생님께 설명도 들으니 정말 신기하고 멋있어보였어요! 저도 나중에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라고 그 소감을 전했으며, 연예인이 꿈인 이소연양은 “방송국에서 방송도 하고 곳곳에 내 사진이 걸릴 수 있도록 꼭 유명한 연예인이되고 싶어요, 방송국까지 갔는데 연예인을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평소 매체에서만 보고 경험하지 못하는 곳들을 찾아가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기획한 담당자들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공부에 찌든 학생들에게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김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