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3. 20.


성북경찰서,  대학교 직접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상대로 범죄예방교실 열어

성북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2원부터 오는 3월말까지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900여명을 상대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있다.


성북경찰서 외사계에서는 한국생활이 처음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낯선 법률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저지르기 쉬운 교통법규, 성폭력, 각종법규위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경찰이 외국인 신입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법률적인 조언을 해주는 것에 대해 놀랍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북경찰서 외사계는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실, 다문화치안활동으로 지난 해 서울청 산하 경찰서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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