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4. 01.


성북구 의정활동 평가단, 성북구의회 우수 구의원 발표
우수의원으로 김태수, 정형진, 나영창, 목소영 구의원 선정

성북구의회 김태수 의원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원



성북구의회 나영창 의원


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

성북구 의정활동 평가단(회장 한춘자)은 지난 3월 28일 성북구 의정활동 우수의원 4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북구의회 김태수, 정형진, 나영창, 목소영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받았다.

평가단은 성북구 22명의 구의원을 대상으로 출범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구민복지와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활동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단은 지방자치의 목적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에 주안점을 두었고, 출범 초부터 의정활동점검표를 작성, 조례제정 및 의회 출석과 발언,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합산한 점수를 우수의원평가에 반영했다.

한춘자 회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는 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의원들의 열정으로 하나씩 만들어 지는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면서 의원들의 도덕성과 의무 또한 더 커진 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수상의원들 외에도 주민을 대표하는 모든 의원들이 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의정활동 평가단은 2007년 6월 한춘자 회장과 이민형 전성북구의회 의장, 목진휴 교수(국민대 행정학과)를 단장으로 관계 전문가 60여명이 모여 성북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시상은 출범 후 두 번째 시상이며, 선정된 우수의원들은 성북구 주민들의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기치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이 크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두 번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발된 김태수 구의원은 “이 상은 지역주민의 손으로 직접 평가받은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상을 수상 한 것보다 더욱 값지다.” 며 “개인적으로는 두 번이나 수상을 하기 때문에 지역발전과 의회선진화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 부족한 사람에게 이 상을 주신 한춘자 회장님과 의정평가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분발해서 성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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