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4. 01.


새누리당 도봉갑, 핵심당원 연수 및 필승결의 대회 가져
서울시장 후보들 격려 방문 예비후보들 정견 발표

새누리당도봉갑당협위원회(위원장 유경희)는 지난 달 27일 오전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전 대표와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정몽준 의원, 유경희 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및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핵심당원 연수 및 필승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세 예비후보는 이 최고위원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시차를 두고 김 전 총리와 정 의원 순으로 결의대회장을 방문 당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 자리에서 3명의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당원 교육으로 서청원 전 대표의 강연에 이어 지방선과 관련 선거법에 대한 선관위의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지방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의 정견 발표가 이어져 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정병인 후보와 이재범 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구의원 예비후보들의 연설도 이어졌는데 이 자리에서 시의원 예비후보인 이금주 후보가 서종태 예비후보에게 양보를 택하고 사퇴를 선언하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새누리당 강북갑당원협의회에서도 핵심당원 연수가 있어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방문이 함께 이뤄졌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