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4. 02.


초안산 창골축구장에 유재석이 떴다!!
지난 달 10일 SBS 인기연예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촬영

평소 주민들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엿볼 수 있었던 뜨거운 초안산 창골축구장이 유명 연예프로그램의 깜짝 촬영지가 되어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0일 저녁 초안산 창골축구장에서 SBS 인기연예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녹화촬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촬영 당일 대표적인 국민MC 유재석을 비롯, 김종국, 하하, 송지효 등 런닝맨에 참여한 인기연예인들은 쾌적하게 펼쳐진 인조잔디 위에서 시종일관 편안하고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주변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48-4번지 일대)에 위치한 창골축구장은 도봉구 10대 명소로서, 면적 7,665㎡에 연간 20여만 명의 이용자들이 찾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이다.

특히 창골축구장 일대는 3개년에 걸친 노후 인조잔디 교체(2011년 풋살구장 노후 인조잔디 교체, 2012년 축구장 노후 인조잔디 교체, 2013년 다목적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등)를 통해 인조잔디의 품질 및 관리상태를 인근 체육시설 중 가장 우수한 상태로서 만들어 인근 주민들과 축구동호회 회원들의 인기가 높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초안산 창골축구장에서 인기연예프로그램이 녹화촬영이 되었다는 점은 우리 도봉구 초안산 창골축구장이 상당히 쾌적하고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인정받은 것이자, 도봉구의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졌다는 점을 방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 꽃으로 피다’와 연계하여 봄철 수목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가꾸도록 노력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안산 창골축구장에서 촬영된 런닝맨(제190회)은 지난 달 23일 저녁 6시에 SBS에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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