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새마을회, ‘2014 제2차 새마을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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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는 지난 4일 오전 새마을협의회(회장 위용록),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 지도자들이 참여해 2014년도 제2차 새마을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김상언 지회장을 비롯해 위용록 협의회장, 최정자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우이교부터~수유사거리까지 약 2km구간을 중점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청결강북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상언 지회장은 “우리 새마을가족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새마을대청소를 진행해 청결하고 깨끗한 강북구,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구민모두가 함께하는 새마을대청소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어 위용록 협의회장은 “강북구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다”며 구민들의 새마을 동참에 적극 당부했다.

최정자 부녀회장은 “새마을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대청소를 할 때 마다 강북구가 깨끗해 질뿐만 아니라 봉사정신도 강해져 강북구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써 명품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새마을회는 지속적인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강북구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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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