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4. 16.


강북구의회,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위촉
위원장 김도연 의원 선임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지난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김도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김도연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안부래 전직공무원, 정경영 공인회계사, 이석민 세무사, 권진수 세무사가 민간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앞으로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도연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기강해이가 우려되는 시점에 의회를 대표해 결산검사위원에 선임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통해 차기연도 예산운영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4일부터~5월 18까지 25일간 실시하며, 세입ㆍ세출결산, 계속비ㆍ명시이월비 및 사고 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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