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5. 01.
강북구의회, ‘겨자씨들의 둥지’ 우수활동 회원 표창수여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지난 달 21일 오후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겨자씨들의 둥지’ 우수 활동회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겨자씨의 둥지’는 수유3동에 위치한 12명이 거주하는 노숙인 쉼터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자립의지를 고취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복귀를 돕기 위한 공동체시설이다.
이번 표창은 그동안 취약계층 및 노숙인들에게 자립의지를 고취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 양재교 회장과 이은순, 이송모, 유순애 등 4명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날 박성열 의장은 “이러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강북구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