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5. 13.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규진)은 지난 4월 1일 공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및 도봉구의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 및 화합의 공단을 위한 노사평화선언을 시작으로 직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 직원 축구대회 1부 행사와 창립기념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단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2005년 4월 1일 출범하여 9개 사업 수입 39억 규모로 시작하여, 10년이 지난 지금 16개 사업 80억 규모로 2배 이상 성장을 이루었으며, 정규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모든 성과들이 우리 직원들의 땀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노고와 희생에 박수를 직원들에게 보냈다.

   정규진 이사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삼국지연의의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를 예로 들며 이 세상에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의미를 되새겨, 공단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급여수준, 인사적체 등의 심각한 수준의 난제를 풀기위해 도봉구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공단 직원 및 비정규직을 위해 차별 없는 노동문화 조성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등 처우개선에 박차를 가하여 정규직 급여체계 개선, 복지포인트 증액, 관내 치과 및 병원, 자동차공업사, 상조회 등과의 협약식 체결 등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하였다.

   전이사장은 “어려움속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온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이제 지난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공단의 내일을 계획하고 힘차게 실현해 나가야 할 때이며, 우리 공단이 발전하고 직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장애가 있으면 극복할 것이며 청렴과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하고 변함없이 뚜벅뚜벅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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