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5. 13.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오동근린공원 훼손된 녹지복원사업 현장’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백균)는 제179회 임시회 휴회 중 지난 7일 오전 번2동 산27-119번지 일대(번동햇살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 훼손된 녹지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무단주차공간으로 쓰여지고 있는 훼손된 공원구역을 개선하고 미관상 흉물로 자리 잡고 있는 불법시설 및 경작지를 철거하여 공원 환경 개선과 인근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건설위원들은 구청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서 앞으로 진행될 목교설치와 휴게데크 및 보도포장, 수목식재 장소를 확인하고 편의시설 설치 시 안전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함께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백균 의원은 “공사구간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에 신경 써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