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건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도봉의 큰 머슴 “정치는 봉사다” 신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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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안병건 새누리당 창1·4·5동 서울시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병건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유경희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용묵 본부장, 민주평통 박윤배 회장, 강북구 이성희 서울시의원 후보, 경로당 회장, 이석기 도봉구청장 후보, 제2선거구 서종태 서울시의원 후보, 이경숙 구의원 후보, 손만식 구의원 후보, 이근옥 구의원 후보, 홍국표 구의원 후보, 김미자 비례대표 후보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먼저 유경희 위원장은 “봉사가 1000시간을 달성한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이런 안병건 서울시의원 후보야 말로 서울시의회로 가면 주민들을 더욱 잘 섬길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안병건 의원과 정몽준 서울시장이 함께 새로운 서울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석기 도봉구청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어려운 선거이지만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당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일 하겠다”며 “도봉구의 현실이 많이 어렵지만 도봉구 행정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건 후보는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봉사와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음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주로 현장에서 의정활동해 창1·4·5동과 도봉구의 동네 머슴으로서 봉사활동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뛰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 후보는 “그동안 1,000시간이 넘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여러분들 곁에서 항상 머물며 고충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민을 위한 봉사를 통해 도봉발전에 힘을 쓸 것이며,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안병건 후보는 “도봉구에는 야당 구청장과 국회의원·서울시의원들이 있다”며 “민선5기 동안 도봉구의 현안 사업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 진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저는 구의원으로서 도봉발전에 노력은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며 “시의원이 되면 더욱 도봉의 큰 머슴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 나아갈 것이며, 창동민자역사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동역 주변환경을 강·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창동이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확 바꾸도록 할 것이며, 생활안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방범취약지역, 하천등에 CCTV 설치를 확대하는 등 도봉구 CCTV 통합관재센터의 기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병건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도봉구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기울이며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주민께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 갈 것이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봉의 큰머슴으로 또 달려 갈 것이다. 도봉구를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여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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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