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5. 27.
성북경찰서, 틈새가정에 쌀 후원
탈북민 가정에 쌀 20kg 씩 전달
5월 가정 및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성북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20일 성북경찰서 광장에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과 보안계 및 아동청소년계 공동으로 탈북민 7명에게 사랑의 선물(쌀20kg)을 전달하는 틈새가정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북서의 사랑의 쌀 전달은 탈북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알차게 미래를 개척해 나가게 해주고,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위로하며, 남한에서 느끼는 고독감과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는“더불어”라는 소속감의 꽃이 피어나는 시간이었다.
성북경찰서 보안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탈북민의 애환을 덜어주는 눈높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인 남한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