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4. 06. 05.
강북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참햇살요양원, 하루정요양원 직원 및 어르신 대상’
세월호에 이어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장성의 효실천사랑나눔 요양병원의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전사회적으로 요양병원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가 지난 달 29일과 30일 오후 관내 하루정요양원과 참햇살요양원 직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비롯해 화재시 대피할 수 있는 대피체험으로 구성됐다.
소방관계자는 “요양원은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입원해 계시기 때문에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우므로 병원 관계자들의 일사불란한 대피 유도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