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 재선 성공!
“약속을 지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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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최종 개표결과 민선 6기 도봉구청장에 이동진 후보가 최종 당선인로 확정되면서 다시 한 번 재선의 성공했다.

이동진 새정치민주연합 도봉구청장 당선인는 89,230표 52.3%를 받아 68,734표 40.3%를 받은 이석기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일찌감치 당선됐다.

이날 이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 초심을 잃지 않은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인사를 주민들에게 전했다.

이어 이동진 당선인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뜻은 민선 5기에 ‘참여’와 ‘복지’를 핵심가치로 삼아 추진해온 ‘착한 변화’를 지속해달라는 요구와 더불어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한번 더 노력해달라는 요구가 함께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 여러분을 행정의 대상이 아닌 파트너라는 인식을 보다 확고히 하고, 더 많은 마을리더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탕으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창동-상계지역 신경제중심지 조성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외에도 생태와 문화, 의료와 복지 등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구민 여러분들께서 자부심을 갖는 도봉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동진 도봉구청장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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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기자